정치 문희상 의장 “한일관계 이제부터 진짜 시작” 신형철 기자 입력 2019-11-22 18:44 업데이트 2019-11-22 18:51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19/11/22/20191122500194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국제화해학연구소 주최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도쿄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국제화해학연구소 주최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도쿄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청와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유예 결정을 두고 “한 고비를 넘겨 천만다행이다.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 의장은 아울러 “그러나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의장실 관계자가 전했다.문 의장은 또 “한일 정부가 양국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해법은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국회에서도 외교안보의 문제에서 만큼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