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62)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은 감사원 사무총장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역임한 감사 행정 전문 관료다.
김 수석은 26일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또 대한민국 대통령의 비서로서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출신인 김 신임 수석은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행정학 석사,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1985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5년에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일했다.
2008년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친 김 수석은 이후 영남대 행정학과 석좌교수,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민주당 당무감사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김 수석은 방산 비리로 문제가 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로 임명됐다.
▲1957년 경남 출생 ▲경남 진주고 ▲영남대 행정학과 ▲미국 인디애나대 행정학 석사 ▲건국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22회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 비서관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김 수석은 26일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또 대한민국 대통령의 비서로서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출신인 김 신임 수석은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행정학 석사,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1985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5년에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일했다.
김조원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소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김 수석은 방산 비리로 문제가 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로 임명됐다.
▲1957년 경남 출생 ▲경남 진주고 ▲영남대 행정학과 ▲미국 인디애나대 행정학 석사 ▲건국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22회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 비서관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