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행정관, 22일 방북 예술단 선발대로 평양행

탁현민 행정관, 22일 방북 예술단 선발대로 평양행

입력 2018-03-21 21:39
업데이트 2018-03-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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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포함된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사전점검단이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사전점검단은 22일 평양으로 들어간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서울신문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서울신문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전점검단이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며 “소수의 공연관계자와 당국자가 베이징을 경유해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지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사전점검단은 6명 규모로, 공연장의 조명, 무대, 음향 등 기술적인 부분을 점검한다. 이 중엔 공연기획자 출신인 탁 행정관도 포함됐다.

백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탁 행정관이 사전점검단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포함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탁 행정관은 전날 판문점에서 진행된 예술단 공연 남북실무접촉에도 지원인원으로 참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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