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오후 8시30분께 안보상황점검회의 소집

朴대통령, 오후 8시30분께 안보상황점검회의 소집

입력 2016-09-09 19:47
업데이트 2016-09-09 19: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저녁 라오스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북한의 5차 핵실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회의는 오후 8시30분께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외교·국방·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핵실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과 영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핵실험 직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