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29일 국회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아타 샤프달 옥시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증인들이 우원식 위원장의 제의로 피해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16.08.2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청문회 2일차인 이날에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SK케미칼, 이마트, 애경산업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가습기 살균제 제조 및 판매업체들의 과실과 고의성 여부, 피해자 배상 방안 등을 추궁할 전망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와 정종표 홈플러스 부사장, 오유진 세퓨 대표, 김철 SK케미칼 대표, 이갑수 이마트 대표, 고광현 애경산업 대표, 김종군 용마산업 대표 등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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