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들이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에서 독거 노인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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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첫 날인 3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잇따라 대표 발의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노인문제를 총괄할 노인청을 신설, 관련 정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경 의원은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인청 신설 및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