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2~3일 내에 끝내자”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수요일(6월 1일)에 (원구성 협상을) 끝내자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적으로 오는 7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주초에 3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최종 결론을 내리자”면서 “이제 결론만 내리면 되지 않느냐. 시원시원하게 양보하고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