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퇴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을 대신해 국정을 감시하고, 특정한 국정사안을 조사하는 것은 헌법 61조에 규정되어 있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낡은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틀 역시 바꿔야 한다”며 “개헌 논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퇴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을 대신해 국정을 감시하고, 특정한 국정사안을 조사하는 것은 헌법 61조에 규정되어 있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낡은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틀 역시 바꿔야 한다”며 “개헌 논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