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캐리커처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9~1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1%p 하락한 35.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1%p 오른 60.0%, ‘모름/무응답’은 지난주와 동일한 4.2%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동반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0.6%p 오른 31.0%로 1위 자리를 지켰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0.8%p 오른 28.6%로 2위를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1.0%p 하락한 20.8%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의당은 0.1%p 오른 8.1%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9.7%였다.
문재인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1%)와 유선전화(39%)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5%(총 통화 27386명 중 1510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