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21일 전당대회…새 지도부·당명 발표

진보정의당 21일 전당대회…새 지도부·당명 발표

입력 2013-07-19 00:00
업데이트 2013-07-19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진보정의당은 21일 오후 1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진보정의당은 투표로 결정된 신임 지도부와 새 당명을 발표, 당의 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제2창당’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대표 후보로는 천호선 최고위원이 단독출마해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새 당명으로는 1번 사회민주당, 2번 민들레당, 3번 정의당 등 3개가 후보로 올라왔으며, 사회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정의당은 “신임 지도부가 당의 새출발을 선언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당원들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