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발인원 외 지역출신 최대 30% 더 뽑는다

국회, 선발인원 외 지역출신 최대 30% 더 뽑는다

입력 2011-02-08 00:00
업데이트 2011-0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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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는 8일 올해 하반기 일반직 국회 공무원 공채시험부터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최종 학력이 비수도권 학교 출신인 지방인재를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해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다.

 국회가 제시한 채용 목표비율은 30%다. 이 수치는 행정부 5급 공채나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의 평균 20%선 보다 10% 포인트 높다.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개정 규칙안이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8급 공채시험부터 이 제도가 도입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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