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꿈, 함께하는 혼수] 최고의 피부미인 4주만 투자하세요

[신부의 꿈, 함께하는 혼수] 최고의 피부미인 4주만 투자하세요

입력 2011-04-20 00:00
업데이트 2011-04-20 0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 인생을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 신랑 신부는 가장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도 기초 상태가 좋지 않으면 더 지저분해 보이기 마련. 전문 관리점을 찾아 미리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결혼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신랑 신부에겐 이 또한 힘들다. 짧은 기간 최상의 피부를 만들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제안한다.

피부관리의 기본은 각질 제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각질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다. 피부 세포가 생성돼 노화되기까지 28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각질 관리는 적어도 4주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복합성 피부는 주 1~2회, 중건성 피부는 10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 제거 후 수분 팩과 크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면 맑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만큼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신부들의 영원한 로망.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결혼 준비 기간에 특히 미백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미지 확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체적인 피부색을 환하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는 스폿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한다. 아침마다 우유로 얼굴을 씻고 일주일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며 화이트닝 마스크 팩을 해주면 더욱 좋다.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은 많지만 수분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보습과 영양 관리에 세심히 신경 써야 ‘특별한 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기초 손질 때 에센스 양을 늘려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은 기본. 보다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고농축 영양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수분과 필요한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준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정승은 팀장은 “결혼식과 같은 큰일을 준비할 때는 바쁜 스케줄 탓에 피부 관리는 소홀하기 쉽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며 “각질부터 미백까지 조금만 신경 쓴다면 결혼식 당일 최상의 피부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새하얀 치아 또한 환한 미소를 위해 필요하다. 슈넬생명과학의 ‘비화이트’는 바쁜 시간을 쪼개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 치아에 끼고 물고만 있으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4-20 20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