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첫 여성부장이 탄생했다. aT는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윤미정(48) 임·축산수출 태스크포스(TF) 팀장이 2급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2급은 전체 1~5급 직급 중 2번째다. aT가 1967년 창립한 이래 여성 직원이 2급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팀장은 지난 1월 신설된 임·축산수출 TF팀을 맡아 삼계탕의 중국 수출, 한우 수출 활성화 등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을 통해 임축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