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릉군, 코로나19로 설 귀성객 여객선 운임 할인 안해

울릉군, 코로나19로 설 귀성객 여객선 운임 할인 안해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1-01-19 15:47
업데이트 2021-01-19 15: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울릉군청사
울릉군청사
경북 울릉군과 육지~울릉 간 여객선 운행 선사가 명절마다 해온 귀성객 여객선 운임 할인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울릉군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사 협조를 얻어 주민 8촌 이내 친인척에게 운임비 약 30%를 지원해줬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함에 따라 귀성객 운임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코로나19 사태로 운임 지원을 하지 않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 설 명절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심사숙고 끝에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