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당선자 공약에 기대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당선자 공약에 기대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6-05-30 17:58
수정 2016-05-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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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제 20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30일부터 시작된다. 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각 지역에서는 당선자들의 개발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양주 화도읍 일대도 그 지역 중 하나다.

선거 때 당선인은 경춘선을 용산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약했다. 또한 △화도-포천 고속도로 월산IC, 지둔(수산)IC 신설 △양평-화도 고속도로 조안IC 신설 △화도-와부 86번 국지도 국도변경 및 조기착공 △ 수동-오남 98번 국지도 조기 완공 △ 수동-화도 387번 조기 완공 등 도로망 개선 5대 공약도 눈길을 끈다. 화도읍의 경우, 국립대학병원과 비즈니스 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공약도 제시된 상태이다.

아울러 화도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R&D기반 국내 대기업을 유치하고 ICT, 스타트업 등 최첨단 분야 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확보와 자족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도 내세웠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이러한 당선자의 공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용 59~84㎡ 총 2001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를 통해 잠실을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형과 복층형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규모로 △전용 59㎡ 759가구 △전용 66㎡ 13가구 △전용 72㎡ 715가구 △전용 80㎡ 9가구 △전용 84㎡ 505가구로 구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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