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 심해지는 ‘요실금’, 간단한 요실금수술 ‘미니슬링(mini sling)’안에 답이 있다!
주부 박 모(43)씨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둘째를 출산하고 난 후, 갑자기 나타난 현상인 기침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속옷을 적시는 일이 최근에 더욱 잦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이 생긴 이후로 박 씨의 생활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을 삼가게 되면서 우울증까지 동반되었다. 날이 갈수록 소변이 새는 증상이 심해지자 박 씨는 가까운 산부인과 요실금클리닉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았고, 전문의로부터 요실금 진단을 받았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사회적인 불편함을 겪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년 여성의 40~5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화 또는 출산의 경험으로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요실금은 간혹 중년 여성들에게만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호르몬과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도 요실금의 원인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요실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 쉬운데, 여름에는 체내 수분의 상당량이 땀으로 배출 되지만 겨울철에는 체내 수분이 땀보다는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실금은 그 증상과 원인에 따라 크게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재채기, 격한 운동, 웃을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생하며 요실금 환자의 80~90%가 해당된다. 이어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화장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를 가리키며, 빈뇨와 야간뇨를 동반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처럼 중년 여성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요실금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는 요실금 수술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된 ‘미니슬링(Mini Sling)’ 요실금 수술은 TOT 수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신개념 4세대 수술이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미니슬링은 약 15분 가량의 짧은 수술시간과 당일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간편한 요실금수술이다. 또한 여성들이 걱정하는 수술 후 통증 및 합병증이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술을 기피했던 여성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수술횟수 1,000회 이상의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로앤 요실금 드림팀의 김종호 원장은 “요실금은 생활 속의 불편함 외에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 인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며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끄러움과 같은 이유로 진료를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요실금 전문의에게 상담 및 진료를 받아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술횟수 1,000례 이상의 집도경험을 통해 안전한 요실금수술이 가능한 로엔산부인과는 전국 12개 지점(강남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 명동산부인과 등)을 두고 있다. 이중 강남, 종로, 의정부, 인천, 부산 5개 지점에서 로앤요실금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요실금 치료를 넘어, 부끄러움 때문에 요실금 진료를 고민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고려하여, 로앤만의 섬세하고 체계적인 상담과 진료를 진행 한다. 요실금수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앤요실금클리닉 또는 로앤산부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