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3일 제6대 사무처장에 전효관(55)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3년이다. 전 신임 사무처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기 위원,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 서울시 청년허브센터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조교수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예술위 관계자는 “전 사무처장이 예술위 지원사업과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해 예술위의 사업구조 개선과 현장과의 소통·협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