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송 전 주필은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여)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초호화 외유’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조선일보는 30일자 신문 34면 하단 판권에 ‘사장 방상훈(方相勳) 발행인·편집인 홍준호(洪準浩) 논설주간 양상훈(楊相勳) 편집국장 김창균(金昌均)’으로 게재했다.
전날 신문 판권에는 ‘사장 방상훈(方相勳) 발행인·인쇄인 홍준호(洪準浩) 주필·편집인 송희영(宋熙永) 편집국장 김창균(金昌均)’으로 게재돼 있었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1면 ‘본사, 송희영 주필 보직 해임’ 제하 기사에서 “본사 송희영 주필이 29일 주필 직을 사임했다”고 했을 뿐 편집인 변경에 대해서는 싣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