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행오버’ 연극 무대 데뷔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즐겁다”

유태웅, ‘행오버’ 연극 무대 데뷔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즐겁다”

입력 2023-02-01 16:05
업데이트 2023-02-01 16: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이돌 그룹 스누퍼 출신 유태웅 연극 무대 데뷔
드라마 ‘은주의 방’ 이후, 선후배 배우들과 호흡


이미지 확대
행오버 포스터
행오버 포스터
아이돌 그룹 ‘스누퍼’ 출신 배우 유태웅이 연극 ‘행오버’에 캐스팅됐다. 2015년 그룹 스누퍼로 데뷔한 유태웅은 오디션을 통해 강철수 역에 발탁됐으며,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유태웅은 무대위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태웅은 “무대위에서 캐릭터를 잘 표현 해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수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할까’를 계속 고민하고 있으며, 집중하고 노력한 끝에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오버는 결핍이 있고 사랑에 몸을 내던지며 인정욕구가 강한 철수가 이벤트 회사 대표인 태민과 함께 철수의 아내 지연을 납치하는 생일 이벤트를 준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지고 사건이 꼬이면서 누가 살인자인지 밝히는 내용이다.

스스로 낯을 많이 가린다는 유태웅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기다려주고 맞춰주고 이끌어 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관객분들께 즐거움과 만족감을 드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힘차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