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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 192”…추성훈, 결국 병원行

“백신 맞고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 192”…추성훈, 결국 병원行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0-03 14:01
업데이트 2021-10-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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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을 호소하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SNS 캡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을 호소하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SNS 캡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을 호소하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3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내 CT실 사진과 함께 “인생은 여러 가지가 있네”라는 글을 남겼다.

병원 방문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접종 후 이상반응 때문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추측했다.

추성훈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이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하다”고 했다.

다음 날엔 “역시 오늘도 안 돼. 192”라며 “다음 주 정밀 검사 다녀오겠다”고 후유증을 호소한 바 있다.
배우 한지우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지우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배우 한지우 역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음아, 엄마 화이자 1차 맞고 생리를 안 하네? 이음이 동생 빠이빠이인가”라며 “2차 맞으면 갑자기 (생리)한다는 분들도 있고 내내 하혈하시는 분들도 있다는데 이대로 폐경은 아니겠죠?”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댓글로 ‘#35일째무소식 #화이자부작용 #다들어떠신가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한지우는 3주 전에도 화이자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팔뚝이 주먹으로 세게 맞은 것마냥 욱신거리고 계속 잠이 온다”고 접종 후 증상을 공유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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