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예매율 1위…높은 인기

‘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예매율 1위…높은 인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0-26 09:52
업데이트 2019-10-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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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정유미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이후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는 개봉 3일째인 25일 19만9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2106명이다.

영화는 1982년 태어나 2019년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과 그렇지 않은 반응 모두 뜨거웠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는 25일 6만44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는 5만6604명의 관객 수를 기록해 3위였다.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82년생 김지영’이 42.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말레피센트2’(14.9%), 3위는 ‘조커’(7.8%)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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