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성 담은 개인 맞춤형 관리…프리미엄 독서실 눈길

클래식 감성 담은 개인 맞춤형 관리…프리미엄 독서실 눈길

입력 2016-09-09 11:08
업데이트 2016-09-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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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느슨하게 풀어지는 경우를 가리켜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주로 부정적인 경우에 사용되는 이 한자어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 두 창업자가 새로운 배움의 공간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작심독서실 제공.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느슨하게 풀어지는 경우를 가리켜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주로 부정적인 경우에 사용되는 이 한자어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 두 창업자가 새로운 배움의 공간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작심독서실 제공.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느슨하게 풀어지는 경우를 가리켜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주로 부정적인 경우에 사용되는 이 한자어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 두 창업자가 새로운 배움의 공간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뉴욕대학교(NYU) 동문인 우태영과 홍승환 이사가 오픈한 ‘작심 독서실’은 작심삼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부정적인 의미 대신 시작에 가치를 둔 작심(作心), 즉 모든 이들의 ‘마음먹음’을 지지하고 있다.

단단한 작심을 지지하고 이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배움의 터전을 만들고자 독서실을 오픈한 이들은 작심독서실이 단순히 공부를 위한 공간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독서실은 스스로 깨우쳐 달려나가는 그 길이 흔들이지 않도록 응원하는 작심 그 자체의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담당 우태영 CMO는 9일 “작심독서실은 전국 1천개 중고등학교와 1백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육콘텐츠를 제공해온 아이엔지스토리가 모태”라며 “아이엔지스토리의 운영철학을 이어 받아 학습자들이 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외관, 인테리어뿐 아니라 가구 디자인까지 클래식 감성이 돋보이는 작심독서실은 청고벽돌과 화려한 샹들리에, 고제나무로 디자인된 인포메이션 룸을 통해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간관리 프로그램,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관리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기프티쇼 독점계약을 통해 8월 셋째 주부터 독서실 이용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작심을 실천해주고자 하는 친구, 가족이 있다면 작심독서실의 이용권을 기프티쇼에서 자유롭게 구매해 선물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작심 독서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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