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프랑스, 3-1생활권 테라스 상가 ‘쁘띠테라스’ 그랜드 오픈

세종의 프랑스, 3-1생활권 테라스 상가 ‘쁘띠테라스’ 그랜드 오픈

입력 2016-08-08 10:49
업데이트 2016-08-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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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1생활권, 쁘띠테라스가 프랑스 테라스거리 컨셉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사진 = 프랑스 테라스카페)
세종시 3-1생활권, 쁘띠테라스가 프랑스 테라스거리 컨셉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사진 = 프랑스 테라스카페)
세종시 3-1생활권에 프랑스풍의 테라스 특화거리 상가가 들어선다. 12일에 분양홍보관이 문을 연다.

프랑스풍의 테라스 상가인 ‘쁘띠테라스’는 프랑스 특유의 테라스 거리 컨셉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렌치 테라스 상가로 1층 전체가 거리면으로 노출돼 개방성이 탁월하고 주변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8일 “쁘띠테라스는 이른바 ‘먹자 상권’이자 ‘유흥 상권’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테라스 영업이 가능한 상권의 특징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곳은 도보 접근이 가능한 거리에 대림e편한세상, 중흥S클래스 등 총 2만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고정배후 수요가 넉넉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금강수변공원, 종합운동장, 행정타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대형 시설까지 인접해 있어 평일부터 주말까지 방문객들로 넘치는 7일 상권으로의 가능성도 있다.

다른 상가와 가장 크게 차별되는 요소는 세종시 최초로 임대 및 창업,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AK비즈니스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해 임대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AK비즈니스파트너스는 임대,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A급 브랜드를 유치해 투자자들의 임대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준공과 함께 빠른 상가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최초로 임대케어시스템을 도입해 수분양자들의 임대와 창업 지원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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