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일대에 부는 부동산 투자열기…상가분양 관심↑

삼성가 일대에 부는 부동산 투자열기…상가분양 관심↑

입력 2016-07-07 14:59
업데이트 2016-07-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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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계열사가 밀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블루칩 투자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흥구 농서동 일반 455외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 내 상업시설은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가 삼성반도체 주요단지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투자자 만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3만여 명,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4만여 명, 삼성연구소(DSR타워) 2만여 명 상주인구와 인근에는 삼성 외에 인접 배후 아파트(300m 내 서천지구외) 약 3만여 세대가 밀집돼 있다. 때문에 삼성상권을 비롯해 인근 주거단지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상권활성화가 되기 쉽다.

이 상업시설은 초대형 테라스 스트리트몰 상가로 설계부터 타 상가와 차별화를 기했다. 또 상가시설 직경 약140m, 중앙통로 매장당6.2평의 테라스공간 확보하여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MD구성으로 고객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컨셉을 갖춰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총 775대의 넓은 지하 주차 공간 확보로 프랜차이즈 및 대형매장 입점이 양호하며 상가 전면부 주차로 고객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또 중앙에는 썬큰 광장이 위치하게 된다. 썬큰 광장을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와 누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동간 연결 브릿지를 통해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설계를 한 원희캐슬만의 특색 있는 모습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복합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상업시설은 빼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분양상담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또한, 주변지역의 만남의 장소로 손색이 없어 주변 유동인구를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도 이 상가의 강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현장(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번지) 바로 옆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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