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

입력 2016-07-07 13:55
업데이트 2016-07-07 13: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이하 전남농협)가 남도 농업인이 재배한 전라남도 과실과 전라남도와 연계성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과실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선호 및 신뢰향상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경쟁력 강화로 다국적 과실 브랜드 등과 견주며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는 신선한 바닷바람과 남녘의 따뜻한 햇볕, 깨끗하고 맑은 물,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 등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과실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전라남도 과실 홍보에 적합한 브랜드 네이밍을 찾는 만큼 이번 공모전은 간결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전라남도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명칭이면 더욱 유리하다.

글자수는 크게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2-4자 이내로 일반인들이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편하면 더 좋으며 한글·영어·기타 외국어·혼합 등 모든 형식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 명단은 최종 심사와 현장 설문 등을 통해 8월 초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각 50만 원, 가작 4명 각각 25만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모전 운영 사무국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