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이는 세계 ‘로타리안’ 5만명… 28일부터 5일간 국제로타리 대회

한국 모이는 세계 ‘로타리안’ 5만명… 28일부터 5일간 국제로타리 대회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05-11 23:16
업데이트 2016-05-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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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만명의 ‘로타리안’들이 한국에 모인다.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에서 국내외 5만명이 참가하는 ‘제107차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국 참가자는 전 세계 160여개국 2만 5000명에 달한다.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박람회)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대회의 생산 유발 효과가 로타리 회원들의 참가비 등 직접 지출 1584억원을 포함해 모두 29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2016-05-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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