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2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2-21 00:00
업데이트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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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KBS1 오전 8시 25분) 한 가락의 노래, 한 줄의 가사에 실린 우리네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가수 하춘화가 함께한다. 올해로 데뷔 52주년째인 그녀가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가 탄생한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대중가요에 대해 들려준다.

■의뢰인 K(KBS2 밤 8시 50분) 반지하방에서 아사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던 10대 세 자매가 발견됐다. 어려워진 경기 탓에 친아버지가 지방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후 새엄마의 손에 맡겨졌던 세 자매. 하지만 새엄마는 친아버지가 보내준 생활비 250만원 중 38만원만을 세 자매에게 송금하고 2년간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는데….

■7급 공무원(MBC 밤 9시 55분) 길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서원.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방해꾼이 나타난다. 주만은 미래와의 거래가 진행될수록 길로를 멀리하고 싶어 대기발령을 낸다. 그 사실을 모르는 길로는 아버지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화해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길로의 집에 놀러 간 서원은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남게 된다.

■좋은아침(SBS 오전 9시 10분) 배우 박해미가 캐나다 친정집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한다. 무서운 큰언니가 방문했다는 소식에 그녀의 여동생들까지 총출동해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여동생들의 담담한 반응이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한다. 한편, 박해미의 노래에 반한 캐나다 부호가 그녀의 가족을 초대해 대저택을 공개한다.

■다큐 10+(EBS 밤 11시 15분) 사계절이 분명한 낙엽수림의 1년간 모습을 살펴본다. 춥고 먹이가 없어 힘들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은 생물들은 활기를 띤다. 붉은사슴, 멧돼지 등의 동물과 땅뒤영벌, 반딧불이 등의 곤충, 개암나무, 버섯 등의 식물을 보여준다. 사계절에 맞춰 각각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한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개성 있는 연기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권용운. 대학 시절 음악카페에서 DJ로 일하며 얼굴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결국 레코드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일했다고 전한다. 한편, 드라마 ‘주몽’ 촬영 때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치료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의 걱정을 사기도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2013-02-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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