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 하이라이트]

[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2-08 00:00
업데이트 201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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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1%의 우정(KBS1 밤 12시 20분)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다.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KBS2 밤 8시 50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민속명절 설은 그야말로 주부들에게는 ‘지옥의 문’이다. 동서 간 가사 노동 눈치싸움과 고부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남편까지. 과연 명절 이후 급증하는 ‘명절증후군’을 낮추기 위한 풀하우스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불편한 가족이 보여주는 ‘폭풍 공감’ 리얼스토리를 함께한다.

■사랑했나봐(MBC 오전 7시 50분) 수미(박정수)는 경은(진예솔)에게 재헌(안재모)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경은 또한 윤진(박시은)을 만나 재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선정(김보경)은 수미의 도움을 받아 현도(황동주)의 사업을 진행시킨다. 한편 재헌과 선정, 그리고 현도는 공장 시찰을 나가 윤진을 보게 된다.

■방랑식객 식사하셨어요?(SBS 밤 11시 25분) 방랑식객 임지호와 김혜수, 이휘재가 의기투합해 ‘치유와 소통의 밥상’을 소개한다. 풀, 나뭇잎 등 주변에서 채취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고, 깨진 기왓장 등을 식기 삼아 상을 차린다. 임지호는 요리로 투박하면서도 먹는 이를 배려하는 따뜻함을 담아내며 상처받은 가족들에게 치유의 밥상을 선보인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 10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중요한 것에는 ‘짓다’라는 동사를 써왔다. 밥이나 옷이야 이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됐지만, 집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의 평생 꿈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이기에 이토록 중요한 가치를 두는 것일까. 건축가 김경호 소장과 이현욱 소장을 만나 집에 대한 철학을 듣는다.

■우아한 세계(OBS 밤 12시 5분) ‘형님’ 소리를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진 인구는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이다. 오늘도 그는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으로 조직 일에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와의 껄끄러운 관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2013-02-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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