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 하이라이트]

[1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4-19 00:00
업데이트 2011-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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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한국 생활 12년차의 베테랑 주부 레이. 요즘 그녀의 관심사는 초등학생 남매의 교육이다. 정기적인 학부모 모임을 통해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틈틈이 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생활도 살피는 열혈 엄마다. 뿐만 아니라 미얀마 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레이의 행복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희망릴레이(KBS2 오전 9시)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오리소리에 맞춰 연주가 시작된다. 우광혁 교수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빛소리 앙상블’이 전 세계 60여개국, 250여개의 악기를 이용해 만들어 낸 합주 소리다. 음악평론가이자 무용음악의 권위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인 우광혁 교수의 문화 나눔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김 집사가 산 드라마 DVD를 던져 버리는 김 원장. 김 집사는 김 원장이 시키는 일은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며 반항을 하고, 태풍은 김 집사를 설득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한다. 한편 은희네 집에 함께 살게 된 미선·금지·옥엽은 함께 살게 된 나영의 눈치를 보며, 식사와 화장실 사용을 자제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 21(SBS 밤 8시 50분) 후쿠시마 원전 가까이 갈수록 현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실제 취재 기간 동안 다음 촬영을 위해 전철로 이동 하던 취재진은 또다시 지진이 일어나 평상시 차로 1시간 소요되던 지역을 8시간이나 걸려 이동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동차 운행이 통제돼 자전거로 이동하는 목숨 건 취재 현장을 따라가본다.

●직업의 세계-일인자(EBS 밤 10시 40분) 옻칠문화 계승을 위해 후진양성에 힘쓰는 전용복씨. 그는 얼마 전 ‘옻칠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자신이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조상과 옻칠문화를 계승한 선배들의 덕분이라고 여기는 그는 이제 자신의 뒤를 이어 전통 옻칠문화를 계승할 제자를 양성하는데…. 세계 정상에 선 그의 35년 옻칠인생을 만나 본다.

●가족(OBS 밤 11시) 14년 전 캐나다 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용우씨. 휠체어를 타면서부터 자신의 인생을 더 멀리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장애를 극복한 그는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냈고, 4년 연속 아시아 휠체어 댄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냈다. 자신의 꿈을 또 한번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용우씨의 화려한 비상을 만나 본다.
2011-04-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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