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맹구
강도가 말했다.
“얌전하게 돈을 다 내놓지?”
그러나 맹구가 심하게 저항해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강도가 승리를 거두고,
맹구는 바닥에 꽝하고 쓰러졌다.
강도가 재빨리 몸을 뒤졌다.
“이건 뭐야. 겨우 100원밖에 없는 주제에
도대체 왜 그렇게 기를 쓰고 싸운 거야?”
하고 강도가 인상을 쓰며 물었다.
그러자 맹구가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혹시 신발 밑바닥에 숨기고 있는 10만원짜리 수표를 들키면 큰일이라고 생각했단 말이야.”
●아리송한 충격상식
바나나는?
여러해살이풀.
양파는?
채소가 아니고 백합의 일종.
개미가 죽을 때는?
꼭 오른쪽으로 쓰러진다.
강도가 말했다.
“얌전하게 돈을 다 내놓지?”
그러나 맹구가 심하게 저항해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강도가 승리를 거두고,
맹구는 바닥에 꽝하고 쓰러졌다.
강도가 재빨리 몸을 뒤졌다.
“이건 뭐야. 겨우 100원밖에 없는 주제에
도대체 왜 그렇게 기를 쓰고 싸운 거야?”
하고 강도가 인상을 쓰며 물었다.
그러자 맹구가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혹시 신발 밑바닥에 숨기고 있는 10만원짜리 수표를 들키면 큰일이라고 생각했단 말이야.”
●아리송한 충격상식
바나나는?
여러해살이풀.
양파는?
채소가 아니고 백합의 일종.
개미가 죽을 때는?
꼭 오른쪽으로 쓰러진다.
2011-03-03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