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신인 포르노 배우 뽑는 프로그램 생긴다

영국서 신인 포르노 배우 뽑는 프로그램 생긴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19 11:17
업데이트 2016-05-19 11: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국서 신인 포르노 배우 뽑는 프로그램 생긴다
영국서 신인 포르노 배우 뽑는 프로그램 생긴다 ‘섹스팩터’에 참가한 여성 참가자. 유튜브 캡처.
영국에서 신인 포르노(AV) 배우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됐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포르노 배우 키에란 리(32)를 주축으로 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섹스팩터(Sex-factor)’가 제작됐다.

제목은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팩터(X-factor)’에서 따왔다.

섹스팩터에는 포르노 배우를 지망하는 남녀 8명이 각각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이 수여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는 프로 포르노 배우인 심사위원들이 출연, 참가자들에게 포르노 연기에 필요한 동작, 방법 등을 전수한다. 리를 포함해 배우 아사 아키라, 레미 라크로이, 토리 블랙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