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의 한 병원에서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은 다섯 살 어린이 마리암(가운데)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미국과 시리아민주군(SDF)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를 격퇴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주민들이 시리아 동부의 병원에 몰려들고 있으나 부족한 의료장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통신은 “박격포에 부상을 입은 아이들은 물론 영양 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전했다. 하사카 AFP 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의 한 병원에서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은 다섯 살 어린이 마리암(가운데)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미국과 시리아민주군(SDF)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를 격퇴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주민들이 시리아 동부의 병원에 몰려들고 있으나 부족한 의료장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통신은 “박격포에 부상을 입은 아이들은 물론 영양 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