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령 크리스마스 섬 근처에서 180여명이 탑승한 배가 전복돼 해군이 수색에 나섰다고 호주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배에 탑승한 사람들은 망명 신청자들로 알려졌다.
호주해양안전청(AMSA)은 2척의 해군 군함이 크리스마스 섬에서 70 해리(130㎞ 상당) 떨어진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섬은 호주 본토에서 서북쪽에 있다.
사상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이 배에 탑승한 사람들은 망명 신청자들로 알려졌다.
호주해양안전청(AMSA)은 2척의 해군 군함이 크리스마스 섬에서 70 해리(130㎞ 상당) 떨어진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섬은 호주 본토에서 서북쪽에 있다.
사상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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