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칠레 시위대 차량 방화… “연금 중도 지급을”

‘생활고’ 칠레 시위대 차량 방화… “연금 중도 지급을”

입력 2020-07-16 21:56
업데이트 2020-07-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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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칠레 시위대 차량 방화… “연금 중도 지급을”
‘생활고’ 칠레 시위대 차량 방화… “연금 중도 지급을” 15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한 자동차 매장 차량들이 전날 밤 일어난 연금 중도 지급 요구 시위대의 방화로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이 연금 10%를 미리 찾아 쓸 수 있게 해 달라는 시위가 거세지면서 칠레 곳곳에서 상점 약탈, 차량 방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칠레 국민의 83%가 연금 중도 인출 허용안에 찬성했다.
산티아고 AFP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한 자동차 매장 차량들이 전날 밤 일어난 연금 중도 지급 요구 시위대의 방화로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이 연금 10%를 미리 찾아 쓸 수 있게 해 달라는 시위가 거세지면서 칠레 곳곳에서 상점 약탈, 차량 방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칠레 국민의 83%가 연금 중도 인출 허용안에 찬성했다.

산티아고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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