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샌더스 “힐러리 지지해달라” 공개 호소…지지자들은 냉담

[포토]샌더스 “힐러리 지지해달라” 공개 호소…지지자들은 냉담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7-26 09:45
업데이트 2016-07-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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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지지자가 2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와의 연합을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지지자가 2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와의 연합을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지지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플랜카드에는 “버니가 트럼프를 이긴다(Bernie trumps Trump)”, “힐러리와는 연합하지 않는다(No Unity with Hillary)”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샌더스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클린전 전 장관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으나 지지자들은 시위 등을 통해 거부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지도부가 클린턴 전 장관에게 유리한 쪽으로 경선 과정을 편파 관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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