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이후 첫 러시아워… 텅텅 빈 베이징 지하철역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 연휴가 끝나고 근무가 재개된 3일 수도 베이징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객차에서 내려 통로를 빠져나가고 있다. 평소 같으면 인산인해를 이뤘을 아침 출근시간이지만 지하철역이 텅 비어 있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재택 근무를 지시하면서 베이징 대부분 지역에 인적이 끊긴 상태다.
베이징 AP 연합뉴스
베이징 AP 연합뉴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