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3-02 13:40
업데이트 2019-03-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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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23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동부지역 앞바다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진앙은 홋카이도의 네무로(根室)반도 남동쪽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10㎞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시베쓰초(標津町)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또 구시로(釧路)시와 네무로(根室)시 일부 등에서 진도 3, 삿포로(札晃)시 일부 등에서 진도 2의 진동이 생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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