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다 지중해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집트항공 여객기 탑승객의 가족이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전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이집트 현지 언론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교신이 끊길 당시 이 비행기에는 모두 6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은 56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다 지중해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집트항공 여객기 탑승객의 가족이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전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이집트 현지 언론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교신이 끊길 당시 이 비행기에는 모두 6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은 56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