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거포 이대호(34)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대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벤치에서 머물렀다.
그는 지난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래 4경기째 벤치를 지켰다.
좌타자인 애덤 린드와 1루 수비를 나눠 보는 이대호는 왼손 투수가 등판할 때 출전한다.
린드는 5타수 2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려 팀의 10-7 승리에 힘을 보탰다. 주포 로빈손 카노는 7-7이던 연장 10회 결승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2일부터 원정 9연전의 마지막 무대인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대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벤치에서 머물렀다.
그는 지난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래 4경기째 벤치를 지켰다.
좌타자인 애덤 린드와 1루 수비를 나눠 보는 이대호는 왼손 투수가 등판할 때 출전한다.
린드는 5타수 2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려 팀의 10-7 승리에 힘을 보탰다. 주포 로빈손 카노는 7-7이던 연장 10회 결승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2일부터 원정 9연전의 마지막 무대인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