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학 개인 기부금 최고액
나이키 공동 창업주 필립 나이트(77)가 장학 프로그램 설립을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대학 개인 기부 최고액인 4억 달러(약 4930억원)를 쾌척했다.필립 나이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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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역대 대학 개인 기부금 가운데 최대 액수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나이트는 “헤네시 총장과 나는 20년, 30년 그리고 50년이 지난 뒤 수천 명에 이르는 졸업생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이끌어 가는 미래가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6-02-25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