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난민 위기가 세계 최고의 보도사진을 선정하는 제59회 월드프레스포토 콘테스트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월드프레스포토 재단은 지난해 촬영됐거나 매체에 게재된 보도사진을 심사해 18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피플 인 더 뉴스 부문 수상작으로는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해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의 한 난민캠프에서 찍은 난민 어린이 사진이 선정됐다. 아이들이 우비를 뒤집어쓴 채 두려움에 찬 눈으로 철창 밖 세상을 응시하고 있다.
장기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마리 F 칼버트가 촬영한 미군 내 성폭행 문제를 고발한 주인공의 사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너럴 뉴스 부문 수상작도 난민 사진으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 기자는 지난해 9월 18일 크로아티아 국경마을 토바르니크에서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열차에 필사적으로 탑승하려는 난민의 모습을 담았다.
암스테르담 AP EAP 연합뉴스
유럽의 난민 위기가 세계 최고의 보도사진을 선정하는 제59회 월드프레스포토 콘테스트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월드프레스포토 재단은 지난해 촬영됐거나 매체에 게재된 보도사진을 심사해 18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피플 인 더 뉴스 부문 수상작으로는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해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의 한 난민캠프에서 찍은 난민 어린이 사진이 선정됐다. 아이들이 우비를 뒤집어쓴 채 두려움에 찬 눈으로 철창 밖 세상을 응시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EAP 연합뉴스
피플 인 더 뉴스 부문 수상작으로는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해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의 한 난민캠프에서 찍은 난민 어린이 사진이 선정됐다. 아이들이 우비를 뒤집어쓴 채 두려움에 찬 눈으로 철창 밖 세상을 응시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EAP 연합뉴스
장기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마리 F 칼버트가 촬영한 미군 내 성폭행 문제를 고발한 주인공의 사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암스테르담 AP 연합뉴스
암스테르담 AP 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수상작도 난민 사진으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 기자는 지난해 9월 18일 크로아티아 국경마을 토바르니크에서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열차에 필사적으로 탑승하려는 난민의 모습을 담았다.
암스테르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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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AP EAP 연합뉴스
2016-02-19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