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틴의 이태빈이 ‘팀셰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빈은 2일 소속사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팀셰프’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빈은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팀셰프’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정형돈, 김준현 MC를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너무 재밌다. 촬영 마치고 나면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매회 재밌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팀셰프’ 1회에서는 한국과 태국 셰프들이 길거리 음식이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태빈은 막내 셰프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막내 셰프 오디션 당시 이태빈은 식어도 맛있을 것 같은 음식을 준비했다. 이는 음식을 만들기 전에 먹는 상황을 고민했다는 부분에서 이준 셰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팀셰프’는 한국, 태국 셰프들이 팀을 만들어, 스포츠처럼 대결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새로운 포맷의 글로벌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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