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아이돌 낚시매거진 표지 모델로 발탁 됐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평소 낚시광으로 소문난 재효가 ‘월간낚시21’ 2017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재효의 표지 촬영은 내년 1월 초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촬영한 표지는 오는 2월호에 게재된다.

월간낚시21 측은 “창간 후 처음으로 아이돌 모델이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월간낚시21 뿐만 아니라 업계 처음으로 아이돌 멤버가 표지 모델로 나서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촬영은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미로 바다낚시를 즐긴다는 재효는 이번 낚시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되자 “평생소원을 이뤘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효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예술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베니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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