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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난민 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접견 중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기자들에게 발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br>
UN 난민 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접견 중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기자들에게 발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UN 난민 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접견 중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기자들에게 발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UN 난민 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와 접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자녀와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졸리는 곧 아이들과 함께 함께 런던으로 이주해 UN 사무총장을 노릴 계획이다.

졸리의 한 측근은 “졸리가 줄곧 단독 양육권을 노린 이유는 영국으로의 이주를 위해서”라며 “그녀의 절친한 동료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영국 여성 상원의원 아민카 헬릭, 영국 외교관의 딸 클로이 달튼의 조언에 따라 UN 사무총장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졸리는 영국에서 남편 없이 생활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데 유리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는 최근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졸리의 기부와 자선활동 등을 지지하고 도와줬으나 아이들을 데리고 레바논, 이라크 등 전쟁국가로 가는 것에 대해서만은 반대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경호원 등을 고용해 안전하다고 설득했지만 브래드 피트는 계속 걱정했고, 결국 이혼 사유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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