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G.Soul)과 미쓰에이 민의 열애설이 전해져 화제다.

7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한 가요 관계자는 “지소울과 민이 연애 중이다. 워낙 친했던 두 사람이 연애로 발전한 건 가요계에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미국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JYP에서는 이들을 해외에서 데뷔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보냈고, 함께 미국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 소식과 함께 과거 지소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는 같은 소속사 출신인 민효린과 현재 JYP 소속인 조권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지소울과 했던 문자를 기습적으로 공개했고, 조권은 “지소울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조권의 말을 부정했다.

당시 그가 민효린에게 보낸 문자에는 “누나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전화도 잘 안 되고 문자도 잘 안 보내져요, 잘 지내세요?”, “누가 꼭 연락주세요” 등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날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미국 출신이라 더 가까워졌나 보네요 예쁜 사랑 하시길!”, “성격 특이하던데ㅋㅋ 축하해요”, “같이 고생했다고 하던데 축하드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지소울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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