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결혼식에 신정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타투 전문 업체 SNS에는 신정환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정환은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겨준 타투이스트와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그는 방송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다소 푸석해진 얼굴로 마음 고생했던 시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성탄절 특사로 6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그는 자숙 기간 중 2014년 띠동갑 일반인 여성과 결혼 후,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했다가 최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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