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게 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연예계 안팎으로 호란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은 이혼을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란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다음해 3월 세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 활동을 하며 신혼 생활을 언급,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지만 성격 차이 등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완전히 갈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에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정규 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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