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과 아이유, 이준기의 회식 장면이 포착됐다.

배우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균, 지수, 아이유, 강하늘, 윤선우가 함께한 회식 사진을 올렸다.

이준기는 사진과 함께 “예쁜 사람들 멋진 사람들”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고하진 역)는 고려소녀로 빙의되는 21세기녀 고하진이자 고려 황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고려시대 여인 해수 캐릭터로 분한다.

화장품회사 직원으로 살아가던 고하진은 현대의 일상에서 큰 시련을 당하고 개기일식 날 고려시대로 영혼이 건너가는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된다.

황실 일가인 해씨부인(박시은)의 사촌동생 해수의 몸을 입게 된 고하진은 이곳에서 고려 최대 축제인 나례(귀신 쫓는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황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때부터 가슴 콩닥이는 로맨스부터 파란만장하고도 운명적인 멜로를 펼친다.

특히 4황자 왕소(이준기)와 8황자 왕욱(강하늘)은 해수에게 있어 고려시대로의 타임슬립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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