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가 고속열차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승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불거진 고속열차 안에서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계속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습니다”며 “여러분을 실망시킨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승리가 고속열차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잠든 모습이 공개됐다. 맨발을 차창에 올려 교양 없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승리는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중국 쉬저우에서 상하이로 향하는 고속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중국 시나위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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