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원준의 아내가 임신 초기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원준이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원준은 지난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이은정 검사와 비공식 결혼을 올렸다. 이은정 검사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와 건국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졸업생 중 처음으로 검사에 임용됐다. 현재는 형사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맛집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연인 관계로 발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원준의 프로포즈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원준은 방 안 가득 향초를 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결혼하면 이 사람에게 줘야겠다’며 미리 사둔 귀걸이와 함께 월급 통장을 지금의 아내에게 건네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바쁜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우는 등 애처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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